(사)자비명상은 2월 16일 낮 12시 노량진 마음충전소에서 ‘노량진 마음충전소 개소 1주년 기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월 16일, 장학금 수여ㆍ공로상 수상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로ㆍ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노량진 마음충전소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사)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은 2월 16일 낮 12시 노량진 마음충전소에서 ‘개소 1주년 기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빵 500개 무료 나눔행사와 더불어 청년장학금 수여식, 마가 스님 축하법문, 만트라 명상, 공로상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은 축하법문을 통해 “자비명상의 마음충전소는 그간 노량진 고시촌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대한민국 청춘들을 위한 명상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또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가 스님은 “자비정신을 실천하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우리 자비명상 노량진 마음충전소의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1년 동안 헌신해 준 봉사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노량진 마음충전소 재능기부ㆍ자원봉사 동참 문의는 자비명상 노량진 마음충전소(010-3718-3791)로 하면 된다.

축하법문을 하고 있는 마가 스님.
봉사자들이 호빵을 나눠주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