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복조리 만들기ㆍ부럼깨기 등

한 해를 처음 시작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해솔관 로비 및 야외마당ㆍ문화사랑방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체험활동으로는 △행운의 복조리ㆍ소원나무 만들기 △부럼깨기가, 민솔놀이는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 ‘쿵푸몽키’와 ‘명탐점 코난’이 상영된다.(세부행사 일정 아래 표 참조)

대구박물관 관계자는 “2019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민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 풍속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대국박물관 기획운영과(053-760-8510)

행사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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