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연예인 한마음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설날 위안공연’을 개최했다.

1월 29일, 서초구 어르신 110여 명 참여
지역 어르신들과 ‘사랑의 떡국 나눔’ 도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겨운 공연을 펼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월 29일 ‘연예인 한마음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설날 위안공연’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문사 주지 월장 스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서초구 어르신 1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가수 김상희ㆍ권성희ㆍ김국환ㆍ강미경ㆍ민명옥 씨 등이 공연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앞서 월장 스님의 축사와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의 인사말도 진행됐다.

한편 같은 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 2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도 실시했다.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들은 떡국ㆍ갈비ㆍ잡채ㆍ모둠전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가정에 설맞이 인사와 함께 도시락을 배달했다.

행사에는 관문사 주지 월장 스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과 서초구 어르신 110여 명이 함께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 저소득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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