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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경〉

대승 교의 잘 드러난 부처님 말씀
천명일 해설/지혜의나무/18,000원

〈원각경(圓覺經)〉의 본 이름은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으로 ‘광대한[廣] 원각을 설명함이 모든 수다라(修多羅) 중에서 으뜸〔了義〕이 되는 경’이라는 뜻이다.

<원각경>은 대승의 교의가 잘 드러나 있는 경으로 우리나라 불교 강원에서는 사교과(四敎科)의 하나로 가르치고 있다. 〈유마경(維摩經)〉ㆍ〈능엄경(楞嚴經)〉과 함께 선(禪)의 3경(經)으로 알려져 있다.

〈원각경〉은 부처님이 삼매에 들어 십만 대보살과 함께 있는 장엄한 세계에서 문수ㆍ보현ㆍ보안ㆍ미륵보살 등 12명의 보살들이 차례로 나타나 부처님과 문답을 전개하는 형식으로 총 12개의 보살장으로 구성돼 있다.

책의 서문에는 경전을 보는 각성을 이해하게 하고, 마음의 생원설(生原說)을 통해 마음의 속성과 작용 등을 설명, 경전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한문 〈원각경〉을 함께 실었다.

책을 해설한 천명일 씨는 “부처님께서는 ‘이 경을 의지하여 수행하면 점차로 증진하여 부처의 지위에 도달하게 된다.’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원각경〉은 수행의 방법과 방편, 수행의 옳고 그름, 수행의 경계와 수행의 단계 등 깨달음을 위한 수행의 모든 것을 명쾌하게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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