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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천태예술단장에 성의신 씨 임명
  • 단양 구인사=이강식 기자
  • 승인 2019.01.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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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성의신 천태예술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 1월 12일 임명장 수여

천태종 천태예술단장에 성의신 마하연국악단 단장이 임명됐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1월 12일 오후 1시 50분 단양 구인사 불교천태중앙박물관 2층 관장실에서 성의신 마하연국악단 단장에게 천태예술단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천태예술단장은 종단에서 개최하는 음악회와 예술제 등 천태종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기획ㆍ총괄하는 소임으로, 임기는 3년이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성의신 단장은 오랫동안 국악인의 길을 걸어오셨다. 그리고 천태불자로서 종단의 중요한 법회나 문화행사에 연주자로 참여하는 등 종단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다. 천태예술단장 소임을 맡아 종단의 문화예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의신 신임 천태예술단장은 “소임을 맡으니 어깨가 무겁고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는 설레임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 단장은 “종단의 소의경전인 <법화경>을 주제로 만든 교성곡 전곡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우선은 여기에 몰두하겠다.”며 “이후에 스님들과 종단의 문화예술인들의 지혜를 모아 천태종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이 시대에 걸맞는 한국적인 불교음악, 천태종의 종지종풍을 계승할 수 있는 천태종만의 문화예술 확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의신 단장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ㆍ중앙대ㆍ수원대 강사, 숙명여대 전통예술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KBS국악대상 관악상과 대상, 대한불교진흥원에서 수여하는 대원상 특별상, 행원문화재단엣 시상하는 행원문화상 예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성의신 해금독집음반’, ‘성의신 해금소리’ 1~5집, ‘해금, 첼로를 만나다’ 등 다수의 음반을 출반한 성 단장은 현재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마하연국악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양 구인사=이강식 기자  lks97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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