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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
  • 단양 구인사=조용주 기자
  • 승인 2019.01.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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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은 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1월 10일, 도용 종정예하 비롯 1만여 대중 운집
종단 발전ㆍ중생구제 앞장선 대종사 업적 기려

천태종 2대 종정을 지내며 종단 발전과 중생구제에 앞장섰던 대충대종사의 업적을 기리는 법석이 마련됐다.

천태종은 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원로원장 운덕 대종사,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 의장 도원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 스님과 류한우 단양군수, 이후삼 제천ㆍ단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등 1만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법요식은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운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덕스님과 내빈들의 헌향ㆍ헌다ㆍ헌화로 시작했다. 이어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일찍이 상월원각대조사의 광활한 가르침에 귀의한 대충대종사께서는 배움에 지극하였고, 닦음에 철저했으며, 법을 전하고 제도를 운용함에 자애롭고 분명하셨다.”고 회상했다.

문덕 스님은 이어 “대종사께서는 정법을 구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는 촌각을 다투어 달려가 무량법문을 펼치셨고, 불사의 원력이 피어나는 곳에는 제대성중의 호념을 증명해 구경성불의 정진공덕을 이끌어 주셨다.”면서 “오늘날 총본사 구인사를 비롯한 전국의 천태도량에 대종사님의 밝은 지혜와 자비가 현현하지 않은 곳이 없으니, 천태종 3대 지표를 받들어 행하는 원력은 더욱 활기차게 전승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을 축하하는 축사도 이어졌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대충대종사님은 2대 종정 취임부터 원적까지 20여 년 동안 천태종단의 안정과 대중교화를 위해 힘쓰셨다.”면서 “앞으로 대종사님의 가르침이 온누리에 퍼져 모든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삼 국회의원도 “대충대종사님은 우리 단양이 낳은 가장 큰스님이자 불교계의 큰스님”이라며 “평생 불법 홍포와 대중교화에 힘쓴 대종사님의 원력에 감사한다.”고 축사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은 총무부장 월장 스님의 사회로 △종정예하 헌향ㆍ헌화ㆍ헌다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종의회 의장 도원 스님) △국운융창기원 △헌향ㆍ헌화 △상단권공 및 종사영반(화산ㆍ석용ㆍ구수 스님) △봉축사 △축사 △축가 △봉축가(천태연합합창단ㆍ마하연실내악단)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봉축법요식이 끝난 후 참석 대중들은 오후 1시 적멸궁에 들러 참배하고, 적멸궁재를 지냈다.

한편 대충대종사는 1945년 구인사에서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를 은사로 출가했다. 1974년 제2대 종정에 취임해 대중교화에 힘썼으며, 1993년 음력 9월 구인사 조실에서 원적했다. 대충대종사의 이 같은 업적은 천태종단이 발전하는 큰 원동력이 됐다.

헌향하는 도용 종정예하.
도용 종정예하가 헌다를 하고 있다.
삼귀의례.
삼귀의례.
천태종 원로원장 운덕 스님 등 원로위원 스님들이 헌향 하고 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 의장 도원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이 헌향 하고 있다.
봉축사를 하고 있는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 의장 도원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을 하고 있다.
천태종 범음범패보존회 스님들이 상단권공 및 종사영반 의식을 하고 있다.
사회를 보고 있는 총무부장 월장 스님.
천태종 종의회 의원들이 헌향하고 있다.
천태종 참의원들이 헌향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헌향 하고 있다.
천태종 전국 사찰 신도회장들이 헌향하고 있다.
김선휘 교원불자연합회장을 비롯한 산하단체 대표들이 헌향하고 있다.
대충대종사 친족들이 헌향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류한우 단양군수.
이후삼 제천ㆍ단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관음정진.
관음정진.
봉축가를 부르고 있는 천태연합합창단과 마하연실내악단.

단양 구인사=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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