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사서국장 보연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1월 3일, 원행 총무원장 임명장 전달

조계종 사서국장에 보연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월 3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보연 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새해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원만 성취되길 바란다. 종단과 불교를 위해 다 같이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특별보좌관에 김성권 前 대한불교청년회장, 불교신문사 편집국장에 하정은 기자, 업무국장에 김태하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사서국장 보연 스님은 원행 스님을 은사로 2004년 수계(사미계)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안수암ㆍ금당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전북 무주 안국사 주지를 맡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권 특별보좌관, 하정은 불교신문사 편집국장, 김태하 업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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