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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7주년 탄신법요
  • 단양 구인사=이강식 기자
  • 승인 2019.01.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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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7주년 봉축법요식에는 사부대중 2만여 명이 참석했다.

3일 구인사 광명전, 불교지도자 등 2만여 명 동참
문재인 대통령 “대조사님 큰 가르침에 감사” 축전

고려 천태종을 개창한 대각국사 의천 스님의 중생구제 정신을 이어 한국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07주년을 맞아 대조사의 위대한 가르침을 되새겼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7주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종단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홍파 스님과 사무총장 지민 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 송영길ㆍ오영훈ㆍ이헌승ㆍ이후삼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등 정관계 인사,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 등 사부대중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은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운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덕스님들, 내빈들의 헌향ㆍ헌다ㆍ헌화에 이어 책임부전 화산 스님을 비롯한 천태종 범음범패보존회 스님들의 상단권공 및 조사영반 의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신년벽두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왕림하시어 자리는 빛내 주시는 여러 종단의 고승대덕과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서 동참해 주신 사부대중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법요식에 동참한 내빈과 불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덕 스님은 “우리 종단의 종지종통이 3대 지표를 통해 더욱 밝게 드러나고, 주경야선의 정진으로 더욱 활발하게 전해지고 있으니 이 모든 공덕의 뿌리는 대조사님의 자애하신 가르침”이라며 “오늘 대조사님의 탄신 107주년을 봉축하며, 모든 종도가 일심으로 대조사님의 광활하신 원력을 더욱 건실히 배우고 전하여, 각자의 삶을 새롭게 하고 국운을 융창케 하며 인류의 평화를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봉축사 후 총무부장 월장 스님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낭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7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대조사께서는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으며 중생구제의 큰 뜻을 세우시고 천태종 중창하셨다.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함께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 천태종 불자님들도 평화의 번영의 꽃을 피우도록 계속해서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불교계 지도자, 정ㆍ관계 인사, 지자체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부회장 홍파 스님(관음종 총무원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모든 종단과 더불어 상월원각대조사님의 탄신 107주년을 축하드린다.”며 “대조사께서는 억조창생 구제중생의 큰 원력을 펼치셨고, 천태종을 중흥하셨다. 천태종은 그 정신을 이어 이 시대 불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새해에도 세상의 평화가 인류의 행복을 위해 무량한 자비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외에도 문희상 국회의장(오영훈 국회의원 대독), 이시종 충북도지사(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대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이후삼 제천ㆍ단양지역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상월원각대조사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혀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사 후에는 천태연합합창단이 마하연국악단의 반주로 ‘묘법연화의 노래’와 ‘상월원각대조사 찬’ 등 2곡의 봉축가를 불렀다.

탄신 107주년 봉축 법요식은 총무부장 월장 스님의 사회로 △종정예하 헌향ㆍ헌다ㆍ헌화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종의회의장 도원 스님) △국운융창기원 △종단스님 및 내빈 헌향ㆍ헌다ㆍ헌화 △상단권공 및 조사영반 △봉축사 △축사 △봉축가(천태연합합창단, 마하연국악단)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오후 1시 30분에는 상월원각대조사 적멸궁에서 적멸궁재를 지냈다.

헌향하는 도용 종정예하.
삼귀의례를 하는 천태종 스님들과 불자들.
삼귀의례를 하는 내빈들.
천태종 원로원장 운덕 스님 등 원로위원 스님들이 헌향ㆍ헌다ㆍ헌화하고 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이 헌향ㆍ헌다ㆍ헌화하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총무원장 스님들이 헌향하고 있다.
봉축사를 하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원행 스님의 축사를 대독하는 부회장 홍파 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천태종 범음범패보존회 스님들이 상단권공 및 조사영반 의식을 하고 있다.
사회를 맡은 총무부장 월장 스님.
송희연 금강대 총장, 이봉춘 천태불교문화연구원장, 참의원 등이 헌향하고 있다.
천태종 종의회 의원들이 헌향하고 있다.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헌향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헌향하고 있다.
천태종 전국 사찰 신도회장들이 헌향하고 있다.
김진필 천태중 종앙청년회장 등 종단 산하단체 대표들이 헌향하고 있다.
상월원각대조사님 친족이 헌향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축사를 대독하는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축사하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이장섭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축사하는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축사하는 이후삼 제천ㆍ단양지역 국회의원.
봉축가를 부르는 천태연합합창단.
봉축가를 부르는 천태연합합창단.

단양 구인사=이강식 기자  lks97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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