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博, 박물관교육 유공자 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한선학 원주 고판화박물관장.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박물관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12월 28일 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 박물관 교육 유공자 포상 및 송년회에서 박물관 교육 유공자(단체)에 시상했다.

이날 수상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18 박물관 교육 박람회'에 참가한 40여개 전국 국ㆍ공ㆍ사립ㆍ대학박물관 중 박물관교육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유공자로, 당시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었다.

한선학 고판화박물관장은 “설립 15주년을 맞은 고판화박물관의 박물관 교육 우수기관 장관 표창은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상일뿐만 아니라, 새해에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박물관 교육을 제공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더욱 노력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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