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3층 대강당서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12월 13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 고마워요! 힘을내요!’를 개최한다. 행사는 티-브로드 방송과 성동구청이 후원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수연 워킹맘 연구소장의 특별강연, 경력단절 극복여성 3인과의 토크,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된다.

옥수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결혼ㆍ출산ㆍ육아로 인해 직장을 퇴사하고, 이에 따른 경력이 단절된 지역 내 여성들을 위한 문화복지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며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이 일자리에 대한 경험을 듣고, 공유하고, 생각해보는 이 자리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옥수종합사회복지관(02-228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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