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불교연합회는 12월 4일 전북생명평화센터에서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2월 4일, 전북생명평화센터서 2000kg

전주불교연합회가 자비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덕산 스님ㆍ안준아)는 12월 4일 전북생명평화센터에서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오종근 전북불교네트워크 대표, 유정희 자연음식문화원 이사장, 전주불교연합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주불교연합회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는 전주 승암사 주지 도광 스님이 고춧가루와 마늘을 후원했으며, 2,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불교계에서 운영중인 전북지역 복지단체인 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원장 김찬우)과 전주서원노인복지센터(관장 법은 스님), 전북생명평화밥상 등에 전달됐다.

안준아 전주불교연합회 공동대표는 “전주불교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큰 기쁨을 만들어 냈듯 전주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불교연합회는 2019년 1월 13일 전북불교대학 4층 큰법당에서 2019년 성도재일 기념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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