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1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2월 1일, 김치 9000kg 김장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는 12월 1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T&G 전북본부(회장 조남웅)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KT&G 상상발룬티어ㆍ롯데백화점ㆍ금암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김치 9,000Kg을 직접 담가 도내 소외계층 900여 명(1가구당 1박스 10Kg)에게 전달했다.

이병관 회장은 “매년 KT&G의 도움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이뤄지고 있어 고맙다.”며 “이 김치를 받는 모든분들이 여기 참여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담그고 있는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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