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명사는 12월 1일 경내에서 ‘자비의 김장김치ㆍ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2월 1일, 김장김치 100박스ㆍ쌀 100포

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김장김치와 쌀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광명사(주지 개문 스님)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자비의 김장김치ㆍ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부산불교연합회 금정구연합회장 고담 스님, 정미영 금정구청장, 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명사는 김장김치 7.5kg 100박스와 쌀 20kg 100포를 정미영 금정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금정구청은 전달 받은 김치와 쌀을 금정구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명사 관계자는 “해마다 연말을 맞아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광명사는 금정구청 사회복지과와 협의해 금정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