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11월 27일 익산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2018 전북사회복지사 힐링톡!톡!’을 개최했다.

11월 27일, 익산 원광보건대 WM관서

2018년 한 해 동안 현장을 지켜온 전북사회복지사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는 11월 27일 익산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2018 전북사회복지사 힐링톡!톡!’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북지역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혼성 아카펠라그룹 ‘보이쳐’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들의 현장의 소리 ‘힐링톡!톡!’ 시간과 유범상 교수의 ‘필링의 인문학’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이 협회와 협회장에게 바라는 점 및 질의사항 등을 사전에 접수 받아 진행된 ‘힐링톡!톡!’은 배인재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이 직접 답변하면서 공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인재 회장은 “복지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북 사회복지사들과 적극적인 연대를 통해 사기진작을 할 수 있는 자리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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