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은 11월 23일 서울 관문사 2층 강당에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및 인문학 교육’을 실시했다.

11월 23일, 관문사 2층 강당서

천태종복지재단 시설 종사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11월 23일 서울 관문사 2층 강당에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및 인문학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시설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권금주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인권교육과 방송인 김병조 강사의 4차 산업혁명시대와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인문학교육으로 진행됐다.

천태종복지재단 관계자는 “시설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각 분야 유명 강사진을 섭외하여 직원교육을 실시했고, 인문학적 소양함양과 전문지식의 습득을 통한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천태종복지재단 시설종사자는 “이번 인권교육과 명심보감으로 배우는 인문학교육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천태종복지재단은 11월 20일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와 산학협동협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행정 및 연구개발은 물론 현장실습과 위탁교육, 교재개발참여 등 분야에 협력한다.

김병조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11월 20일 용인송담대학교와 산학협동협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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