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영등포보현의집은 11월 21일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1월 21일,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영등포보현의집(원장 임도영, 이하 보현의집)은 11월 21일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보현의집은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380여 박스를 원각사 무료급식소 등 8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과 노숙인 등에 전달했다.

보현의집 임도영 원장은 “우리나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기업 사회공헌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소외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 초 사회복지시설의 다양한 사업운영과 기동성 강화를 위해 차량을 지원한 데 이어 김치를 후원한 하나금융나눔재단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도사 자비원이 운영하고 있는 도솔천노인요양원(원장 최연철)도 11월 21~22일 울산지역 대표 시내버스 회사 남성여객(주) 승무원들로 이뤄진 ‘남성여객봉사회’와 함께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도솔천노인요양원도 11월 21~22일 울산지역 대표 시내버스 회사 남성여객(주) 승무원들로 이뤄진 ‘남성여객봉사회’와 함께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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