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세미나도, 23일엔 협력기관 간담회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이를 불교적으로 해결코자 방안을 모색하는 단체가 출범한다.

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 스님)은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 불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 출범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문화운동본부 출범식에 이어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과 정책 및 불교적 해석과 대응’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최두진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문화본부장이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현황 및 정책’, 불교상담개발원장 가섭 스님이 ‘스마트폰 과의존의 불교적 해석’, 함윤서 HB뇌과학연구소장이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분석 및 불교계 대응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불교상담개발원은 출범식에 앞서 11월 2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포교신도단체, 사찰 등 70여 곳이 참석하는 2018 불교 자살예방사업 협력기관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국내 자살현황 및 국가 주요정책 소개(보건복지부), 불교상담개발원 자살예방사업 성과보고, 불교계 자살예방사업 제인 및 협력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02)737-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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