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민회관 대강당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11월 20일 오후 2시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 종로마루축제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종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으로 구성된 13개 팀이 △하모니카 △풍물 △댄스스포츠 △난타 △실버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은 “이번 종로마루축제는 ‘어르신들의 일상이 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찾자’는 의미에서 기획됐고 ,오늘 가장 밝게 빛나는 어르신들의 모습(발표회)과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세월의 흐름(전시회)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의 활동들을 보여주는 자리와 동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로노인복지관은 11월 19~22일까지 복지관 4ㆍ5층에서 사진ㆍ서예ㆍ서양화ㆍ동양화 등 어르신들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문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최슬기 복지사(02-742-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