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등 동참

서울 강북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자비의 김장나눔 행사가 열린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세 스님)은 11월 15일 오전 9시 30분 복지관 일원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롯데하이마트와 함께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시즌5’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과 독거노인지원센터 관계자, 봉사자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은 오전에는 독거 어르신 360명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2.5톤을 직접 담그고, 오후에는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김장나눔 행사 당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와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2014년부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ㆍ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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