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서울시민 위한 템플스테이 운영 등

조계종 금선사(주지 법안 스님)와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가 서울 시민들에게 불교문화 체험 등 휴식을 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10월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시민들에게 템플스테이 참여의 기회를 지원하는 등 희망 템플스테이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금선사 주지 법안 스님은 “금선사 템플스테이가 서울 시민들의 마음에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시민사회가 희망으로 한걸음 다가서는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제선 희망제작소 소장도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희망제작소는 ‘21세기 新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사회가 풀어야 할 크고 작은 의제들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독립 민간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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