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0월 8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5층 자람터에서 ‘제11기 골기경락 자원봉사교육’을 개강했다.

11월 14일까지, 총 12회 진행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은 10월 8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5층 자람터에서 ‘제11기 골기경락 자원봉사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기로 골기경락 입문부터 실전까지 전문적 경락 기술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의 보다 기분 좋고, 원활한 관계형성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골기경락 이론부터 실습까지 학습하며 △대상자와 의사소통 기술 △심폐소생술 실습 △성희롱 예방 교육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를 숙지했다. 또 불교자원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가며, 사회복지현장에서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 위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이번 11기 골기경락 자원봉사교육은 11월 14일까지 매주 월ㆍ수요일 오후 2시 운영되며, 교육 수료생들은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 신체적ㆍ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경락 마사지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문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김유민 팀장(02-6334-2203)

골기경락 자원봉사교육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
골기경락 자원봉사교육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