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는 9월 29일 논산 육군훈련소 내 호국연무사에서 수계법회 및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봉행했다.

9월 29일, 명예의 전당 헌액식도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9월 29일 논산 육군훈련소 내 호국연무사에서 수계법회 및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봉행했다. 수계법회에는 훈련병 3500여 명이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불제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일면 스님은 “오늘 불자로 거듭난 훈련병들이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훈련병들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증서 3000장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전달했으며, 일면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준 호국연무사 주지 원경 법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명예의 전당 인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는 걸그룹 써니힐과 동국대 교육대학원 손재현 교수 무용단, 논산 율동팀으로 구성된 댄스팀이 공연을 선보여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계 장병에게 합장주를 선물 하고 있는 일면 스님.
이날 호국연무사 주지 원경 법사는 훈련병들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증서 3000장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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