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부터, 사진작가 송석곤 개인전
상징적 건축물인 ‘탑’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 통도사성보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지준 스님)은 10월 6일~28일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탑에서 탑을 보다’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100여 점.
송석곤 작가는 작품에 대해 “‘본다’는 일반적 관점에서 벗어나, 수직의 높이에서 본 탑을 평면화 작업을 통해 한지프린트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송석곤 작가는 2005년 ‘바디페인팅’(울산 춘해대학교) 전시를 비롯해, 2017년 ‘탑에서 섬을 보다’(팔레드 서울), ‘별, 바람 그리고 바다’(동해아트페어), ‘프린트 메시지’(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등의 전시를 진행했다.
송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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