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9월 7~8일 양일간 외국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7~8일, 미술치료ㆍ발우공양 체험 등

외국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템플스테이가 진행됐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9월 7~8일 양일간 외국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템플스테이에는 캄보디아ㆍ우간다ㆍ가나ㆍ이디오피아 의료진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판화로 이루어진 미술치료, 발우공양ㆍ다도ㆍ명상 등을 체험했으며, 자연과 더불어 마음의 휴식과 지친 심신을 치유했다.

한선학 고판화박물관장은 “앞으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템플스테이를 다양한 계층에 적용해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판화박물관은 9월 10~11일에는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템플스테이 참가자들.
9월 10~11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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