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구성들과 의료진들은 자비행을 실천하기 위해 8월 5일 몽골로 출국했다.

8월 5~14일 의료봉사ㆍ문화체험 등

청소년불자들이 지구촌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몽골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심산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사)한나래문화재단과 공동으로 8월 14일까지 몽골 우브르항가이 아이막 아르바이헤르 숨 일대에서 ‘제19차 국제교류협력활동’을 진행한다. 파라미타는 이번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지난 5일 출국했다.

이번 국제협력활동에는 파라미타회장 심산 스님(단장)과 상임이사 성진 스님(부단장),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한의사불자연합회 소속 의료진, 중ㆍ고등학생 회원과 대학생 봉사자, 지도교사,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방의료봉사와 함께 의약품을 무료로 보급한다. 중ㆍ고등학생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한복입고 사진찍기, 단청버튼ㆍ한지제기 만들기 등 한국 불교문화체험활동과 전래놀이로 몽골 학생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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