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 이해’ 주제, 곤지암 유마정사서

한국불교 재가운동의 진로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한국불교연구원(원장 안성두ㆍ서울대 교수)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유마정사에서 ‘초기불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정기 여름 수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수련대회에서는 안성두 원장이 ‘사성제란 무엇인가’, ‘사성제와 무아설’, ‘업과 윤회’ 등 초기불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김열권 법사가 ‘원효의 비파사나 관법’을 주제로 초기불교 수행법이 대승불교에서 어떻게 심화되었는지를 살피고, 보안ㆍ박성봉 법사 등 구도회 출신 법사들도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비는 일반인 6만원, 대학생 3만원,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다. 문의 02-76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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