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숨도, 8월 10~29일 '명상의 숲' 진행

명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한불교진흥원이 만든 문화공간 ‘숨도’는 8월 10부터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공간숨도 7층 사유의 숲(강당)에서 명상 초심자를 위한 ‘8월 명상의 숲’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4주 간 90분씩 숨쉬기, 깨어있기, 안아주기, 들여다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1주차(10일)에는 입문자용 명상, 2주차(17일)에는 일상에 분주한 20대 청년들을 위한 명상, 3주차(25일)에는 숨쉼이 필요한 엄마들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4주차(29일)에는 ‘우주’를 화두로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8월 명상의 숲 프로그램을 진행할 이정현 안내자는 명상과 상담,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명상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717-3535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