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민속신앙’ 주제

한국정토학회(회장 김광식)가 <정토학연구> 제29집을 발간했다.

<정토학연구> 29집에는 ‘불교와 민속신앙’을 주제로 △불교와 민속신앙의 상호교류와 공유 재인식(임재해 안동대 인문대학 민속학과 명예교수) △불교와 무속의 생사관과 의례체계(구미래 동방문화대학원대학 연구교수) △무속에서 섬기는 불교적 신앙대상(김헌선 경기대 교수) △씻김굿 무가에 나타난 무불 융합 양상(이경엽 목포대 교수) 등의 특집논문이 발표됐다.

또 기고논문으로 △정토염불과 실상염불선(중앙승가대 외래교수 법상 스님) △백암성총의 정토수행에 대한 연구(황금연 서울불교대학원대학 외래강사) △신라오대산(新羅五臺山)의 정립에 있어서 문수신앙(文殊信仰)과 화엄(華嚴)(중앙승가대 불교학부교수 자현 스님) △율장을 통해 본 주불전(主佛殿)의 장엄과 기능에 대한 재해석(중앙승가대 불교학부 겸임교수 보운 스님) △법화신행의 치유효과 연구 - <법화영험전>을 중심으로(경주 동국대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청진 스님) △중국의 생활선(生活禪) 유행과 정혜(定慧) 법사(중국 남경대학 철학박사 법지 스님)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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