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한 지혜로 따뜻한 부자 되기
서병학/해조음/14,000원

독실한 불자인 경제학 교수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세상 돌아가는 다섯 가지 법칙과 사람·돈·일·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썼다.

저자 서병학 강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군대에 간 아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면서 조심하고 제대로 된 행동을 하여 좋은 결과를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하지만 막상 책을 쓰다 보니 알려줘야 할 내용이 많아졌고, 원고를 접한 지인과 제자들이 꼭 읽어보고 싶다고 부탁해 결국 〈네 마음을 내려버 두지 마라〉로 출간했다.

책은 크게 사람·돈·일·행복의 네 가지 테마가 중심이 된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대상들이며, 또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며 가장 많은 고민과 기쁨을 주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책 내용은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에 근거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저자가 살아오면서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한 내용도 실려있다.

서병학 교수는 “책을 읽는 독자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여겨지는 내용을 담았다. 혹시 책 내용이 본인들의 생각과 다른 점이 있다하더라도 너그럽게 넘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동경대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산업은행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강사, 강남투자클럽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강남대 경제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주식매매의 원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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