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모연 캠페인 전개

피해사진.<사진제공=로터스월드>

로터스월드가 라오스 아따쁘주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댐 붕괴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는 7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23일 라오스 아따쁘주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댐 붕괴사고로 인해 이재민이 된 라오스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려고 한다.”면서 “한 순간에 마을은 물에 잠기고, 돌아갈 집도 없어진 사람들은 당장 하루를 버틸 끼니를 해결하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로터스월드에 따르면 댐이 무너지면서 6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수백여 명의 사상자와 실종자, 그리고 수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터스월드는 “아름다운 라오스 남부지역의 평화롭던 마을은 이제 넘실대는 황토빛 물에 잠겼다.”며 “집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다시 마을로 돌아갈 때까지 로터스월드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식량을 지원할 수 있다.”고 후원을 호소했다.

사업명 :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 댐 붕괴사고 이재민 지원 캠페인
사업지역 : 라오스 아따쁘주
사업기간 : 2018년 7월 25일부터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702-694215, (사)로터스월드
문의 : 로터스월드 김가은 팀장(02-725-4277)

피해사진.<사진제공=로터스월드>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