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 웹사이트에 영어 전문 게재

표지_ 안장헌 作, ‘원각사지 10층 석탑’.

국제포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불교문화를 알리고, 현 사회에서 불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색하는 영문 불교잡지가 발행됐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영문잡지 〈Buddhism and Culture〉 제27호(2018년 제1호)를 발간했다. 잡지에 실린 전문은 대한불교진흥원 웹사이트(https://www.kbpf.org/category/buddhism_and_cultur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잡지 〈Buddhism and Culture〉는 △찾아가는 한국불교ㆍ문화(Experiencing Korean Buddhism and Culture) △만나보는 불교 생태ㆍ수행(Encountering Buddhist Ecology and Practice) △공감하는 불교, 그 너머(Empathetic Buddhism and Beyond)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번호에는 △내면의 붓다를 찾아라(장인숙) △불교의 정수(대봉 스님) △유식삼십송(성왕 스님) △불국사와 석굴암 △금선사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나물밥 △범패 △백양사 △3000배 △태고 보우 스님 선시(禪詩) 등 다양한 불교콘텐츠를 담고 있다.

1년 2회 발행되는 〈Buddhism and Culture〉는 해외 공공도서관ㆍ대학도서관ㆍ지역도서관 및 해외사찰 불교수행센터 등에 배포된다. 국내에는 주한 외국대사관 및 문화원ㆍ불교영어도서관ㆍ국내 거주 외국기업 내 외국인ㆍ템플스테이 사찰ㆍ한글판 구독회원 중 받아보기를 원하는 사람에 한해 발송된다.

문의. 대한불교진흥원 02-71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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