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8월 15일까지, 신경주역 로비서

2018년 봄,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

국립경주박물관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람객들의 관람 모습, 신라의 역사를 품은 유물 등을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경주역 로비에서 국립경주박물관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 김상민 주무관이 평소 관람객들이 접할 수 없는 박물관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관람 모습,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유물 등을 촬영한 사진 25점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에 대한 감상평을 선정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관계자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름 휴가기간 동안 사진 전시회는 물론 마당극ㆍ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경주박물관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740-7520) 또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몰속의 봄.
라마승들의 여유.
오후의 햇살.
분황사 사자상.
유치원생들의 가을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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