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76차 포교종책연찬회서
조계종이 시행 8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신도품계 제도를 점검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7월 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신도품계, 전환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제76차 포교종책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찬회는 △신도품계제도의 현황과 점검(이동선 포교원 교화팀장) △신도품계제도 개선방향과 방안(조기룡 동국대 교수) 등의 글이 발표된다. 이후 조계종 중앙신도회, 포교사단 등 신도포교단체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조계종 포교원 관계자는 “신도품계 제도의 혁신을 통해 지역과 사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조계종 포교원(02-2011-1916)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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