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고래문화마을ㆍ자연경관 감상
점차 심해지는 세대 차이를 줄이기 위한 자연문화탐방이 진행됐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6월 19~20일 양일간 1:1 결연을 맺은 경로당과 어린이집 12개소 209명을 대상으로 ‘어르신공경ㆍ아이사랑사업 자연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과 아이들은 울산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고래문화마을을 관람하고, 지역사회의 자연을 둘러보는 등 자연을 즐기며 소통의 물꼬를 텄다.
이성호 선암호수노인복지관장은 “핵가족화로 인해 세대 간 단절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소통으로 어르신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노인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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