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주중부비전센터서

전북 도내 민·관 사회복지사들이 6월 20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 모여 찾아가는 복지·보건 서비스와 관련한 협력방안을 이야기했다.

전북 도내 민ㆍ관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도내 곳곳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와 전라북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채수훈)는 6월 20일 오후 2시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전북 민관 사회복지지도자 협업 융합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3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강위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의 특강과 민관 사회복지 지도자들의 간담회로 구성됐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전북 도내 민관 사회복지사가 함께 읍ㆍ면ㆍ동을 찾아가는 복지ㆍ보건서비스 부문에서 협력하고 상생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배인재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오늘 콘퍼런스를 계기로 전북 도내 민관 사회복지사가 함께 연대하고, 지속 협력하는 마을 공동체의 회복과 복지국가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새 길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복지사 자격관리ㆍ교육훈련ㆍ처우 개선ㆍ권익향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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