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춘천 청소년수련관서

노인학대예방 실천선서.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일지 스님)은 6월 19일 오후 2시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 ‘함께, 행복한 노년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장시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김완식 대한노인회강원도연합회장, 김기철 강원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내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인권보호에 대한 의식 확산 및 사회적 인식변화를 통한 노인학대예방과 노인보호를 위해 ‘축하공연’, ‘유공자표창’, ‘노인학대예방 실천선서’, ‘특별강연-노년의 자원과 문화’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단은 “행사를 통해 노인의 인권보장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을 요구하고, 초고령 저성장 양극화 사회에 노년의 자원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문화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시택 국장은 “어르신들의 안녕 된 삶을 위해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과 협력체계 강화를 부탁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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