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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교사회, 외국인 근로자 한국문화기행 성료

3일, 봉은사ㆍ롯데월드타워ㆍ경복궁 등

국제포교사회가 6월 3일 진행한 ‘제13회 외국인 근로자 한국전통문화기행’에서 참가자들이 서울 봉은사를 참배하고 있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해 한국전통문화를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제포교사회(회장 박홍우)는 6월 3일 미얀마ㆍ스리랑카ㆍ네팔ㆍ태국ㆍ베트남ㆍ방글라데시ㆍ몽골ㆍ라오스 등 8개국 14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외국인 근로자 한국전통문화기행’을 진행했다.

서울 봉은사에서 개최된 입재식에서 박홍우 회장은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타국에서 일하는 분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면서 “고국의 사찰과 다른 한국의 전통 사찰인 봉은사를 참배하고, 경복궁과 박물관에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봉은사 포교국장 환성 스님은 환영사에서 한국 사찰의 불이문을 설명하며 “오늘 만남도 너와 남이 없는 불이의 모습이다. 타향살이의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을 대표해 마하매우나워 주지 갈라야완서 스님은 “한국문화와 마음을 나누어 주기 위해 행사를 만들어 준 국제포교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봉은사 참배를 시작으로 롯데월드타워, 경복궁, 민속박물관, 청와대, 용산 가족공원 등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동남아 불교국에서 온 이주민들의 상당수가 외로움으로 개종을 하는 일이 적지 않은 현실에서 이런 행사가 마련되니 참 좋다.”면서 “낯선 곳에서의 향수를 잠시나마 달래주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은사에서 기념촬영.
경복궁.
용산 가족공원에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는 참가자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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