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스님, 5월 31일 오전 임명장 수여

조계종 총무워장 설정 스님이 삼혜 스님(오른쪽)에게 사서실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조계종 총무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5월 31일 오전 9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사서실장 삼혜 스님(영월 보덕사 주지)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설정 스님은 “모든 부·실장 자리가 채워졌다.”며 “모두 자기 본분에 충실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일치 단결해서 원력과 지혜를 모아 종단을 안정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삼혜 스님은 탄허택성 스님을 은사로 1982년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삼장사·금당사 주지 및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영월 보덕사 주지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