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조은경(달분) 작가 초대전

아트플랫폼 주인공(대표 김영수)은 5월 16일~30일 공유스페이스 선 플러스에서 조은경 개인전 ‘Everything All Rhythm!(모든 것이 리듬이다)’을 열었다.

아트플랫폼 주인공이 조은경(달분)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했다.

아트플랫폼 주인공(대표 김영수)은 5월 16일~30일 공유스페이스 선 플러스(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5-1)에서 조은경 개인전 ‘Everything All Rhythm!(모든 것이 리듬이다)’을 열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천 위에 실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조은경 작가는 “이제 작품활동 그만하라는 선배의 충고에 한동안 작업을 못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작업방식을 먼저 정하고, 행위 자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면서 “새로운 작업을 통해 ‘관념’과 ‘형식’의 완성에 얼마나 집착했는지 알게 됐다. 또 즉흥적인 속에서도 질서와 규칙이 생겨나는 것을 보면서, 모든 것에는 그대로의 질서와 규칙이 있고 이 또한 리듬이라는 걸 알게 됐다. 삶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아트플랫폼 주인공 관계자는 “작가는 10년 이상 ‘실’로 작품활동을 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정ㆍ행위ㆍ느낌 등을 마음 가는 대로 담았다. 이는 즉심즉불(卽心卽佛)을 배워가는 과정”이라며 작품에 대한 해설을 덧붙였다.

문의. 010-9475- 9550
사진출처. 달분 작가 https://www.dalbun.com/2018

조은경 作, 실의 춤(온화한 빛), 71×61cm, 2017 
조은경 作, 실의 춤(드리는 빛), 81×71.2cm, 2018
조은경 作, 실노리, 71×71cm, 2018
조은경 作, 실의 춤, 71×88cm, 2018
조은경 作, 실노리, 71×71cm, 2018
조은경 作, 실의 춤, 81×71cm,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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