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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문사, 불기 2562년 봉축등 점등
  • 이강식, 김희선 기자
  • 승인 2018.05.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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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대형 장엄등·연등에 불 밝혀
총무원장 문덕 스님 등 500여 명 참석
 

내빈들이 점등버튼을 누르고 있다.

서울 관문사가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5월 22일)을 앞두고 경내에 설치된 각양각색의 등(燈)에 불이 환하게 켜졌다.

천태종 관문사(주지 월장 스님)는 5월 11일 오후 7시 경내 7층 대불보전에서 ‘불기2562년 봉축등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문덕 스님을 비롯해 종단 스님들과 관문사 불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법회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 법문을 통해 “오늘의 점등식은 중생심에 깃든 어둠을 물리치고 지혜와 자비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기쁘고 경건한 의식이니, 이 점등의 인연과 공덕은 성불의 씨앗이 될 것이다. 관문사를 장엄한 봉축등에 불이 켜지는 순간 동참하신 모든 불자님들과 인연 있는 모든 분들의 악업이 다 소멸되고 보리심이 자라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어 문덕 스님은 “오늘의 점등이 마음을 밝히는 것이라면 그 밝은 마음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항상 밝은 그 마음이 바로 일심이니 그 일심을 잘 밝히고 유지하도록 정진 또 정진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관문사 주지 월장 스님은 봉축사에서 “오늘 불을 밝히는 봉축의 등은 수많은 불자님들의 지극한 정성과 굳은 신심으로 빛나는 지혜의 빛이요 자비의 빛이다. 또한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되어 통일의 길이 열리고, 모든 사람들의 악업과 고난이 소멸되는 행복의 빛이기도 하다.”며 등의 의미를 설명했다. 월장 스님은 또 “이 찬란한 빛을 따라 제불보살의 가피가 꽃비로 내리고, 이 밝고 밝은 빛을 따라 일체중생의 복락이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문 후 총무원장 문덕 스님과 주지 월장 스님 등 내빈들은 점등 버튼을 눌러 경내와 사찰 주변에 설치해 놓은 연등과 장엄등에 불을 밝혔다.

이날 점등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독경 △국운융창기원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총무 자운 스님) △권공축원 △점등사 △법문 △봉축등 점등 △축가(금강합창단)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삼귀의례를 하는 법회 참석대중.
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점등사하는 관문사 주지 월장 스님.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는 관문사 총무 자운 스님.
관문사 점등법회에는 총무원장 문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들과 관문사 불자들이 참석했다.
관문사 불자들이 합장하고 있다.
축가를 부르는 관문사 금강합창단.
불이 켜진 연등.
불이 켜진 연등.
불이 켜진 장엄등.
불이 켜진 연등.
불이 켜진 연등.

 

이강식, 김희선 기자  lks97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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