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군산 리버힐 관광호텔서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의회는 4월 26~27일 양일간 군산 리버힐 관광호텔에서 ‘2018 호남지역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호남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우의를 다지고, 사회적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의회(회장 배인재)는 4월 26~27일 양일간 군산 리버힐 관광호텔에서 ‘2018 호남지역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트라우마 치유과정에서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과제(김선식 안산온마음센터 상임팀장) △호남역사의 이해와 사회복지 실천(최원규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호남사회복지사 군산공동선언문’을 통해 군산지역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책임 있는 대안 마련을 요구하고, 사회복지 실천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배인재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은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군산지역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복지현장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연대할 것”이라며 “호남의 사회복지사들이 더 크게 하나 되어 복지국가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