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뛰어넘은 기도 영험이야기
우룡 스님/효림출판사/6,000원

과학이 ‘종교’인 시대, 불자들이 두터운 신심을 바탕으로 복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우룡 스님이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불보살께 큰 가피를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냈다.

책에는 저자가 출가한 뒤 가피를 입은 경험담을 시작으로,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절체절명의 순간에 목숨을 구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불치의 병을 치료하고, 원한을 품고 죽은 영가를 천도하는 등 기도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불보살의 가피를 입은 영험담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저자는 “부디 이 영험담을 통해 불자들이 믿음을 일으키고 뜻을 세우고 흐트러진 마음을 모아 능력껏 정성껏 기도하길 바란다.”면서 “불보살과 하나 되는 기도를 하다 보면 반드시 불보살의 가피가 찾아들고, 감응의 길이 열리면서 심중소원을 성취하고, 평화와 지혜가 가득한 복된 삶을 이루게 된다.”고 확신한다.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