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4월 23~24일 양일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18년 신규 입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조계종복지재단이 2018년 신규 입사자 연수를 진행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 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은 4월 23~24일 양일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18년 신규 입사자 연수’를 개최했다.

조계종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산하 사회복지시설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에는 9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가했으며, 불교적 소양 함양과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불교사회복지를 이끌어갈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묘장 스님은 “사회복지의 영역이 확대되는 만큼 천수천안 관세음부처님의 마음으로 한 명 한 명 쓰다듬고 살피며, 넓은 마음으로 자비사상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신규 입사자 연수는 한국팔로워쉽센터 이준의 대표의 ‘팔로워십’ 강의,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의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구조’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 불교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금선사 선우 스님의 ‘불교의 기본 가르침과 예법’ 교육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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