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초등생 15명 구성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22일 진로탐색 집단프로그램 일환으로 ‘중림리틀야구단’ 사업을 실시했다.

평소 야구에 관심이 있고, 꿈이 있는 아동을 위한 ‘중림리틀야구단’이 문을 열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3월 22일 진로탐색 집단프로그램 일환으로 ‘중림리틀야구단’ 사업을 실시했다.

야구단은 지역 내 초등학생 아동 15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전문 야구코치의 지도에 의한 야구 활동과 더불어 진로프로그램ㆍ친선 경기ㆍ멘토와의 만남ㆍ문화 및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적성 및 소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하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다.

이운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야구단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ㆍ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소질을 발견하며 지지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복지관으로서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아동들의 취미ㆍ재능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여 아동의 어머니 이영선 씨는 “아이가 야구를 너무 좋아하지만 다른 스포츠에 비해 접하기 어려워 아쉬웠다. 중림리틀야구단을 통해 아이가 야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다른 참여 아동의 어머니 권명애 씨는 “야구 활동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 멘토와의 만남, 문화 및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돼서 좋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아이, 형, 동생들과 함께하며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수민 사회복지사(02-362-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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