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지사 개소식 개최

BTN불교TV는 4월 13일 제주시 아라동에 제주지사 개소식을 진행했다.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4월 13일 제주시 아라동에 제주지사를 개소, 본격적인 제주 시대를 개막했다.

지난해 8월 설립 이래, 제주불교계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온 불교TV 제주지사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제주불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제주 불자들에게 약속했다.

구본일 불교TV 대표이사는 “앞으로 불교TV가 제주불교계 큰 힘이 될 수 있는 제주의 방송언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주불교계가 지사의 거는 기대에 부응하는 불교TV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불교연합회장 관효 스님은 “불교TV 제주지사가 생김으로써 제주도는 오백 개의 사찰이 아니라, 만개의 사찰이 다시 태어났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불교TV 관계자는 “제주지사가 개소하면서 제주불교계의 숙원 사업이었던 방송 포교에 대한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 오백나한이 상주하는 제주에서 아름다운 사찰과 스님들의 수행 정진하는 소식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불교TV는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을 담당하는 영남총국과 대전, 강원, 호남지사 등의 7개 지역을 거점으로 방송 포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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