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명상을 통한 신행의 확장과 전법’ 주제

불자는 물론 종교를 초월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명상과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치유명상을 통한 신행의 확장과 전법을 주제로 하는 연찬회가 열린다.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은 4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치유명상을 통한 신행의 확장과 전법’을 주제로 제35차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찬회는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음악을 통한 명상과 치유(이주연 중앙승각대 겸임교수) △트라이앵글 컬러 메이테이션(미소선원장 혜림 스님) △전통사찰과 경관치유(이경영 동국대 교수) △북을 활용한 명상과 치유(서영심 동명 북치유명상센터 원장) △사진을 활용한 명상과 치유(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 등의 글이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불광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음악ㆍ컬러ㆍ전통사찰ㆍ북(drum)ㆍ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개개인의 일상생활 속의 치유명상과 전법에 대해 모색해 보는 색다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불광연구원(02-941-3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