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문화재 소장자ㆍ관리자 대상

불교중앙박물관이 문화재 소장자 및 관리자에 대한 유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오심 스님)은 4월 11~12일 양일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문화재 다량소장처 보존관리 지원사업 – 성보문화재 보존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1일 오전 9시 30분 입재식을 시작으로 △성보문화재의 이해(임영애 경주대 문화재학과 교수) △사찰문화재의 보존과 관리(손영문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문화재 콘텐츠 활용(김민지 마인드 디자인 이사) △문화재 기록화와 보존(이재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문화재 안전 관리 방법(이재성 한국소방안전협회 안전관리부 소방시설관리사) △문화재 안전 관리 정책(도중필 문화재청 안전기준과 과장) 등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목적은 문화재 소장자 및 관리자들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보존의식을 높이고, 실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 갖추어야할 문화재 기본 소양교육과 실무관리에 필요한 정책, 안전 관리 방법 등의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불교중앙박물관(02-2011-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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