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표이사 설정 스님 임명장 전달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설정 스님은 3월 8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신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계종복지재단 신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이 임명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설정 스님은 3월 8일 오전 9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신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전달 받은 시설장은 박미정(신내경로복지센터)ㆍ김미현(중림 어르신ㆍ발달장애인 데이케어센터)ㆍ윤학수(팔달노인복지관)ㆍ수안 스님(영통종합사회복지관)ㆍ유의천(송파노인요양센터) 등 총 5명이다.

이 자리에서 설정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중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한 삶을 지켜주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사상을 가장 뜻있고, 알차게 실천하는 것이 바로 불교사회복지”라며 “열정과 정성, 불성을 갖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복지로 끌어올려 불교사회복지가 보다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시설장들은 “지혜를 갖고 복덕을 펼쳐 불교사회복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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