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지부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2월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견지동 전법회관 지하 1층 선운당에서 ‘2018 대불련 서울지부 정기총회’를 개최, 서울지부장에 단독 출마한 성신여대 16학번 고서연 법우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최다 지회(25개) 보유 지부인 서울지부 지부장에 성신여대 고서연 법우가 선출됐다.

KBUF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양희동, 이하 대불련)는 2월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견지동 전법회관 지하 1층 선운당에서 ‘2018 대불련 서울지부 정기총회’를 개최, 서울지부장에 단독 출마한 성신여대 16학번 고서연 법우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기총회에는 서울지부 25개 지회 중 15개 지회가 참석했다.

이날 지부장으로 선출된 고서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간 공석이었던 서울지부장에 선출돼 부담감이 있지만, 지부와 대불련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양희동 회장은 “대불련이 발전되려면 지부가 활발한 활동을 해야 한다. 고서연 지부장이 지부를 잘 이끌고 나갈 거라 믿는다.”며 “대불련 활동을 하는 법우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고서연 지부장은 향후 △지회 내 동아리 박람회 활동 지원 및 홍보(지회 방문 사업) △석종사 템플스테이 △연등회 준비 및 참석 △영캠프(법등장 리더십 캠프) 참가 △각 지부 창립제 지원 △서울지부 토크콘서트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지부장에 선출된 고서연 법우가 당선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고서연 지부장(오른쪽)이 심규동 서울지부 간사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양희동 대불련 회장.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울지부 25개 지회 중 15개 지회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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