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4월 18일까지, 총 5가지 주제로

화쟁(和諍)의 눈으로 한국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는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서울 견지동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집담회> 화쟁의 눈으로 본 한국사회 주요이슈’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 주제와 일정은 △낙태,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2월 28일 오후 4시)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3월 7일 오후 3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으로 본 탈중앙화와 공유사회에 대한 논쟁,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3월 21일 오후 3시 30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 갈등과 해소 방안.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4월 4일 오후 3시) △지리산(문정)댐 문제,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4월 18일 오후 3시) 등이다.

각 주제의 발제자는 박사 북칼럼리스트, 정웅기 생명평화대학 운영위원장,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법우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황도근 상지대 한방의료공학과 교수, 최영기 전 한국노동연구원장, 조형일 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 등이 나선다.

조계종 화쟁위 관계자는 “이번 집담회는 사회적으로 중점이 되고 있는 의제를 선정해 화쟁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문의. 조계종 화쟁위(02-737-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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